※ 이 전의 상황은 날자 별로 다음의 포스팅에서 다루고 있다.
24, 25, 26일 촛불 집회 상황
5월 27일~6월1일 촛불 집회 상황
6월 1일~6월 2일 촛불 집회 상황
6월 2일 오후 촛불 집회 상황
6월 3일~6월 4일 오전 촛불 집회 상황 : 현재 막혀 있다. 왜지? ㄱ-
6월 4일 오후 촛불 집회 상황
6월 5일~6월 6일 오전 촛불 집회 상황
6월 6일 오후~6월 7일 오전 촛불 집회 상황
6월 7일 오후~6월 8일 오전 촛불 집회 상황
6월 8일 오후 촛불 집회 상황
6월 10일 ~ 6월 11일 오전 촛불 집회 상황
6월 12일 촛불 집회 상황
6월 13일 촛불 집회 상황
6월 14일 촛불 집회 상황
6월 21일 ~ 22일 촛불 집회 상황
6월 25일 ~ 26일 촛불 집회 상황
- 6월 28일 -
(오전 5시 55분)
남은 시민들은 서울 광장 쪽으로 왔다. 사실상 거의 해산된 상황. 오늘은 예전과는 다르게 무력진압을 결국 하지 않았다.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의원들이 어느 정도 버팀목이 되어준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분들과, 덧글로 제보와 정보를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_ _)
(오전 5시 51분)
취소. 전경들이 천천히 걷거나 뛰면서 서울 광장 쪽으로 시민들을 몰고 있다. 다만 위협적인 몸짓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사실 남은 시민의 수가 극히 적기 때문에 그럴 필요 자체도 없지만. 말그대로 그냥 전경들은 그 머릿수로 걸어가고 있고, 시민들 역시 걸어서 서울 광장 쪽으로 이동.
(오전 5시 45분)
대부분의 시민들은 해산한 상태이다. 또한 경찰들도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별다른 진압 없이 이대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11분)
현재까지도 1시간 전 즈음의 상황과 큰 변화는 없다. 최 앞열의 전경들을 제외하고 뒤 쪽의 전경들은 어느 정도 빠지기도 하였다. 시민들은 모여서 사진을 찍거나 잠을 자거나 하고 있다. 아직까지 강제 해산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아침 해가 뜨기 시작하면 진압을 할 것으로는 예상된다. 소화기를 준비한 모습이 전경의 뒤로도 보인다. 남은 시민의 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 아마 진압이 시작되면... 여지 없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오전 4시 12분)
민주당 국회 의원들은 돌아가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로 인한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 여전히 충돌은 없다. (어제까지의 경향으로 봤을 땐 지금즈음은 난리가 났을 시간이다)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같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는 고마울 따름이다.

바닥에 누워 자는 시민들도 보인다. 전경들 쪽도 마찬가지이다. 이대로 내일 시위까지 계실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오전 3시 41분)
소강 상태, 대치 상태의 연속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음악과 율동이 있다. 가끔씩 둘러보는 게시판, 혹은 실시간 채팅 방을 보면 가끔 '저거 놀러 나온 거지, 무슨 시위냐!'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평화적으로 음악과 율동을 해도 난리고, 다가오는 폭력에 저항해도 난리다. (어쩌라고 'ㅅ'ㅗ) 웹을 통한 상대방의 설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각자의 주관을 가지고 해당 웹을 보는 제 3자로 하여금 정보를 제공하여 각각의 판단을 내리게 하는 것 정도는 가능 하겠지...
무엇을 해도 보고 들으려 하지 않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계몽하려는 것은 무의미한 소모전이다. 그러나 포스팅은 무의미 하지 않다. 이 힘은 아주 크다. 그리고 아주 소중하다.
한편 조선일보의 촛불 집회 관련 기사가 있어 소개하면서 비판하려 했지만, 그 수준이 너무 낮아 그냥 링크도 걸지 않기로 했다. 떼를 써도 좀 적당히 써야... -_-;
(오전 3시 14분)
현재 소강상태는 계속 된다. 그리고 2시 반 정도부터 시민들 사이에서 음악과 춤이 어우러 지기 시작했다.
경찰의 방송, 아니 해산녀의 방송도 현재는 들리지 않고 있다.
현재 오마이TV도 방송 중단, 남은 것은 진보 신당 쪽 칼라TV와 인터넷 게릴라 BJ들의 방송이다.

(오전 2시 46분)
한 시민이 전경과 대치하고 있는 전열로 수십 잔의 커피를 들고 와서 나누어 주고 있다.
소강, 대치 상태로 시민과 경찰 모두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겨레 쪽 방송은 현재 철수한 상태이며, 나머지 방송들은 오늘은 더 이상 충돌이 없을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실제 토요일인 오늘 오후에 집중적으로 시위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집으로 귀가하는 시민들도 상당히 많다.
(오전 2시 24분)
현재 시민과 경찰은 모두 지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온 제보에 따르면 누워 자거나 앉아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사실 촛불 시위가 한 때 시들해 졌던 것은 누구는 명분이니, 누구는 변질 때문이니 했지만 가장 컸던 이유는 심신의 지침 이었다. 또한 직장, 학교를 다니면서 이런 시위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박미연님의 덧글 제보.
연행되었던 분은 현재 관악서로 이동 중에 있으며, 그 때문에 변호사님들도 같이 갔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 알고 서까지 가서라도 찾아오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오전 2시 7분)
추가되는 덧글 정보, Murky님.
아고라 측의 한 회원이 일본에 있어서 참가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대전시민을 위해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실 것을 밝혔다. 28일 서울행 버스이다.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아울러 대전 분들 중, 서울 촛불 문화제에 참여하실 분들은 여기서 차비의 혜택; 도 받으시고, 같은 뜻을 지닌 분들과 합류하면 좋을 것 같다.
http://www.kttours.co.kr/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5&no=2546&number=2097&offset=0&page=1&search_key=&search=
(오전 2시 3분)
한 편 오늘 집회에서는 지엽적인 곳에서 연행되는 사건이 있었다. 방금도 사건 1개가 있었는데 그에 대해서 Murky님의 덧글 제보를 그대로 옮긴다.
"시민 한분이 전경이랑 그냥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연행됬네요 -_-; 싸운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끌려갔다고 합니다. 마친 민변 소속 변호사가 옆쪽에 있어서 항의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갔으나, 신발만 찾아서 돌아왔고 다시 변호사 3분이 찾으러 들어가셨네요. 변호사분들과 다시 나오셨으면 합니다."

(오전 1시 58분)
방송.. 아니 해산녀의 방송이 계속 되고 있다. 그 중에 압권인 말은
"우리 경찰같이 인내하며 버티는 것이 비폭력입니다."
림, 진촤 센스 참. 'ㅅ'ㅗ
또한 현재 시위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공무집행을 도와달라는 호소(?)를 하기도 했다.
(오전 1시 43분)
전체적으로 시위대의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반면 경찰의 수는 상당히 많다고 한다. 현재 시민들은 경찰과 대치 중이며 그 앞에서 충돌은 없지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가급적 이대로 끝냈으면 했지만...
(오전 1시 36분)
방송녀... 아니 해산녀(..;)의 방송은 계속 된다. 시민은 현재 많이 줄어있는 상태이다.
방송에서는 '오늘 시위의 주동자를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한다.
(오전 1시 24분)
우리의 방송녀가 돌아왔다. (아까 뒤로 빠졌다가;) 예의 그 내용을 다시 방송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수가 굉장히 줄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장은 불안한 기운이 감돈다고 한다.
(오전 1시 21분)
한 시민이 까나리액젓이 들어간 물총을 전경한테 쏘았고, 그에 대해 흥분한 전경이 대열을 이탈하려고 했다. 그 후 예비역들이 들어가 충돌을 막았다.
현재는 닭장차를 가운데 두고 대치 상태가 계속 된다.
(오전 1시 15분)
현재 닭장차를 이용해서 시민들 앞을 막고 있다. 아마 전경들과의 충돌은 오늘 밤 피하려는 것으로 예측된다. 시민들이 항의 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길게 이어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고 있다.
현장에 의하면 방송 차량은 다시 돌아왔고, 해산하라고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내용은 언제하 하는 예의 그 것이다.
블로그가 잠시 내려간 일이 있었다. 원인은 모르겠으며, 이오공감 등도 모두 캔슬되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다음 블로거뉴스로도 보내고 있었는데 내려가 있고... 아무튼 현재는 다시 포스팅 하고 있다.
(오전 1시 7분)
뭐지? 갑자기 포스팅이 비공개로 설정되었고, 트랙백도 보내지지 않는다. 왜지? 일단 황급히 포스팅을 공개로 바꾸고 다시 올린다.
(오전 12시 59분)
현장에서의 정보.
현재 조명차, 방송차, 살수차는 광화문 사거리를 등지고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오전 12시 52분)
현장에서의 정보.
조명차, 방송차, 살수차는 뒤로 빠졌다고 한다. 전경, 여경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오전 12시 40분)
현장에서의 제보.
현재 전경들이 장비를 착용하는 중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일선에 있던 경찰이 뒤로 물러가고 다른 경찰들로 교체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앉았다.
(오전 12시 5분)
현장에서의 제보.
현재 시민들의 약 1/3정도는 귀가한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도 촛불 다방(...)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보급해 주고 있다. 현장의 있는 분들은 촛불 다방 커피의 향취에 취해보도록 해보자.
- 6월 27일 -
(오후 11시 57분)
오늘 집회에 대한 언론의 보도 영상을 보도록 하자. 비교적 자세한 정황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한 편, 소위 말하는 배후세력(...) 광대위의 조직팀장,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다. 촛불 집회 관련자에 대한 첫 구속 영장 신청이 발생한 것이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06/27/0514000000AKR20080627097852004.HTML
(오후 11시 37분)
한겨레 쪽에서는 곧 진압 및 검거가 시작된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 편, 광화문 쪽 출구에는 보수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시비를 건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아직까지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 측 앞에서 조선일보 폐간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뭐, 그 앞은 조선일보의 사설 한 방에 공권력께서 지켜주고 계셔서 가까이는 못 가고 있지만)

(오후 11시 8분)
현상황을 잠시 정리해 보자.
현재 시위대와 경찰은 여전히 대치 중이다. 시민들은 구호와 노래, 경찰 측은 예의 그 방송을 주기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또한, 전경의 뒤편으로는 여경들의 무리와 살수차 3대, 호송차 6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광화문 지하철 출구를 통제중에 있으며, 인도까지 막아놓은 상태라 집회에 합류하기도 어려운 상황.
또한 어제 오늘의 보도에 의하면 최루액과 형광색소를 쓰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였고... 어제 진압이 시작되서 12시 경 밀리기 시작하여 2시 경 사실상 끝나 버린 그 때를 생각하면 불안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

(오후 11시)
스페이드A님의 덧글 제보.
현재 전경들이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무릎 보호대를 풀었고, 운동화로 갈아신고 있다.. 고 한다. 출처는 라디오21.
한 편, 천정배, 김상희 등... 약 7여명의 의원들이 전경 방패 앞을 가로 막은 적이 있다고 한다.

(오후 10시 56분)
여전한 대치 상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번 촛불시위는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존재했다. 율동과 댄스는 기본이고, 밴드들의 공연 역시 있어왔다. 특히 밴드들 중에는 G8 반대를 위해 시민들 앞에서 즉석 공연을 하고 G8 반대를 위해 일본 갈 여비의 모금을 시민들에게 받기도 하였다. 호응은 꽤 좋았던 것으로 들었다.
(오후 10시 42분)
현장에서의 제보.
예비군들이 등장하였다. 전경과 시민 사이에서 스크럼을 짜고 있다. 스크럼 짜는 것이 일반 시민들에게 이리 보편화되는 날이 오는 걸 보니 참 신기할 따름이다.
현재 경찰은 다시 앉았다고 한다. (...)
(오후 10시 32분)
현장에서 연락이 들어왔다.
전경들이 일어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전체 다 일어섰다고 한다.
그에 대해 시민들은 이제는 유명해진 개사곡. "이명박이는 전과 14범이다~"를 부르고 있다.
(오후 10시 17분)
현재까지 딱히 부딪히지는 않고 있다. 아직까지도 노래와 율동이 계속되고 있고, 시민들과 경찰은 대치 중에 있다.

(오후 10시)
시민과 경찰의 대치는 계속된다. 경찰의 방송에서는 '니들땜에 우리 경찰들 다쳤어 ;ㅅ; 이제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 할꺼라능!' 이라고 대놓고 방송. 말투는 넘기고 빨간 글씨만 주로 보시면 된다.
한 편 9시 40분 경, 광화문 사거리 이제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그 패밀리마트 앞에 있던 시민 2명을 연행하였다고 한다.
(오후 9시 46분)
현장은 여전한 대치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어떤 분은 학교 책상(그 나무로 된;) 책상을 가지고 나와 앞에 촛불을 키고 공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기도 했다. 푸하하하 (...);

한편, deutsch의 덧글 제보에 따르면... 동아일보 쪽에 배치된 병력은 특수기동대의 경찰관 중대와 의견 중대라고 한다.
(오후 9시 34분)
시민들은 태평로 등지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연좌 시위, 율동, 노래, 구호를 하고 있다.
피켓 역시 다양하다. 어청수를 구속하라는 티켓도 보인다. 어떤 시민은 경찰 앞에서 아예 드러누워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행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경찰의 경고 방송은 멈추질 않는다. 현장에서의 말에 따르면 평소보다 스피커 소리를 이상하게 작게 틀어서 잘 안들린다고 한다.
한편 오늘, 현장의 소식에 따르면 BBC 방송이 보였다고 한다. 7시 경 보였는데 프레스 센터 건물 앞에서 사라졌다고. 어디서 찍으려는 걸까?
(오후 9시 24분)
경찰의 방송은 계속 된다. 시민들은 그 앞에서 우비를 입은 채로, 노래에 맞춰 율동을 멈추질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경고 방송이 끊이지 않는다고 연락이 온다. 미란다 고지 역시 계속된다고 한다. 그러나 딱히 전경들이 일어서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아직까진.
(오후 9시 10분)
다시 경고 방송이 시작되었다. 친숙한 경찰방송녀와 남성의 음성이 들린다고 한다. 현재 5번 정도 방송이 나가고 있다. 그 내용은 한 줄 요약이 가능하다.
"당장 해산 하라, 그렇지 않으면 즉시 검거 하겠다."

시민들은 그 앞에서 율동과 노래를 하고 있다. 이걸 폭도로 보는 사람들은 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생겨 먹은 걸까? 같은 논리와 기준의 잣대를 경찰에게도 동일하게 들이대면 좋겠는데, 신비하게도 그 폭력의 기준은 늘 시민들에게만 두고 '좀비 좀비'를 외친다. 이쯤되면 참 (...)
(오후 9시)
한 편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은 시청에서 집회를 가졌다.

그리고 8시 10분부터 행진을 시작했다.
현재 광화문 사거리의 진입을 막고 있는 경찰과 대치 중에 있다.

(오후 8시 55분)
현장에서 온 사진. 전경들 앞열이 모두 운동화를 신고 있고, 뒷부분의 전경들만 군화를 신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 프레시안 쪽만 다시 방송이 나오고 있다.

[SYSTEM] 전경은(는) 운동화을(를) 획득했다!
ㅅㅂ
(오후 8시 47분)
현재 한겨레, 오마이TV, 진보신당 칼라TV 등 모든 인터넷 방송이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방송이 중단되고 있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대체 왜? 오로지 라디오 방송만 나오고 있다.
(오후 8시 43분)
전경들과 대치 중인 상태에서 전경 앞에서 '헌법 제 1조를' 율동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시민들이 등장. ㅠㅠ 이런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음은 이런 상황이 익숙해졌기 때문일까?

(오후 8시 30분)
한 편, 대책위는 시청 쪽에서 자유발언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전경들과 대치한 시민들은 현재 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국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된 쇠고기가 전량 리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것은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issue.media.daum.net/politics/beef_import2/view.html?issueid=3293&newsid=20080627171107136&cp=khan

(오후 8시 24분)
시민들이 우비 등을 준비하기 시작함. 현재 파이낸스 건물 앞에서 대치 중.
(오후 8시 19분)
현장에서는 현재 대치 상태. 언제 폭발할지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오늘 8시 뉴스 등을 통해 발표된 '살수에 최루액과 형광색소를 섞어 발사'. 일반 시민과 구별하기 위해서라는 데 쉽게 말해 색으로 구별해서 끝까지 때려 잡겠다는 소리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www.vop.co.kr/2008/06/27/A00000212478.html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352030§ion=S1N53§ion2=S2N214
[경찰은 거리시위 현장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지하철, 버스 등에서도 옷에 색소가 묻은 시위자들을 추적해 검거하고 필요하면 자택까지도 따라가 검거할 방침이다.]
[광우병대책회의와 민주노동당 등에 따르면 어청수 경찰청장은 지난 26일 경찰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어쩔땐 80년대 식 강경진압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후 8시 12분)
전경 대열의 뒤로는 이미 살수차가 대기하고 있다.
천천히 시민들 쪽으로 걸어오면서 압박 시작.
방송녀의 방송이 시작. "전원 검거할 것이다. 안전하게 도로 위로 올라가라! 불법 행위를 중단하고 도로 위로 올라가라!"

(오후 8시 7분)
현장에서의 정보.
종로 경비과장이 방송 시작. "불법도로 점거로 강제해산을 하겠다."
그 후, 미란다 원칙을 방송.
검거를 곧 시작하겠다고 함.
(오후 7시 55분)
청계광장에는 이미 한 시간 이전부터 전경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그 뒤로 여경들이 네 군데 정도 뭉쳐 있다고 한다. 또한 전경들 중 많은 수가 군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있다. 즉, 도망가는 시민들을 (군화로는 따라 잡기 힘드니) 효율적으로 따라잡아 검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들은 방패를 바닥에 찍으면서 그 위협적인 함성을 지르고 있다.

(오후 7시 50분)
시민들은 속속히 모이고 있다. 현재 1만여명 정도의 시민이 모인 걸로 추정.
(오후 7시 30분)
현장에서의 제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건물 닭장차로 빙둘러 바리게이트를 하고 그 틈을 전경들이 메워, 그들을 지켜주고 있다.


(오후 6시 50분)
천막을 철거되었지만, 시민들은 그래도 시청으로 나왔다. 모인 시민의 수는 대략 5천여명. 한편... 어제 시위의 정보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거의 경찰에 의해 어떤 때보다 빠르게 강하게 진압되었다. 그런 소식을 접하고 분노한 시민들이 다시 시청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으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다)
(오후 5시)
철거를 마친 경찰은 시청광장에서 철수.
(오후 4시 20분)
서울 시청 앞에 있는 천막들을 강제 철거하기 시작. HID회원이나 구국기도회 때는 오히려 그들을 지켜주던 경찰이 촛불문화제에 대해서 이렇게 차별하는 것은 대체 무슨 기준?
무차별적인 철거가 시작되었다. 시민들은 항의하지만 전경들의 방패에 막히고, (또한 경찰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자진철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그대로 철거. 그 와중 훼손 되기도 하여 사실상 파괴...
판자촌에서 국가 공권력이 동원되어 용역깡패를 했을 때는 이것이 일반 매체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지만, 이번 사태는 인터넷의 힘을 알고 있고, 개인 디지털 게릴라들의 힘을 알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시행한거라 굉장히 충격적이다.





(3시 10분)
서울시청 광장을 경찰이 차량으로 봉쇄하는 사건 발생.
경찰과 용역들이 서울시청 광장 앞에 투입. 닭장차로 서울광장을 포위하고, 약 1000여명 정도로 미리 현장을 봉새하고 있다.



덧글
스페이드A 2008/06/27 20:30 # 답글
운동화쪽이 채포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쿄. 2008/06/27 20:35 #
네, 그럴 것 같습니다. 형광색소에 최루액을 발표한 상태에서, 운동화까지 신은 걸 보니 정말 대책이 안 서는 군요. 과거처럼 집 안으로 시위대가 뛰어들어오면 숨겨주고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쥐박 2008/06/27 20:49 # 삭제 답글
폭력행위 채증하여 증거가 있어서 잡는다면 몰라도 단지 거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택까지 쫓아간다는 것은 오버 이전에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거 아닙니까? 흠좀무...
쿄. 2008/06/27 21:01 #
지금의 발표를 보아하니 저대로 시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쯤되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실이라고 믿기 까지(저 발표가) 좀 로딩이 걸릴 정도로 당황했습니다. -_-;
다비 2008/06/27 21:06 # 답글
어제 그 개판 분위기에서도 우리가 아리랑 부를때 추임새 넣는 전경 있었는데 ㅋㅋ 형광액 뿌리고 묻은 사람 체포한다길래 닭장차 투어용으로 개인컵과 읽을 책과 양말등을 챙기고 잠깐 피시방 나오니까 오늘은 법치주의고 뭐고 또 한단계 더 독재도 업 됐네요. ㅋㅋㅋ
쿄. 2008/06/27 21:16 #
사실 어제보다 더 할까 싶은 그런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정말 시위 내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이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
다비 2008/06/27 21:08 # 답글
민영화 독재의 개 용역 진짜 웃기네요. 아는 사람 집 마당에서 물건도 부수고 간 이야기 들었는데 거긴 외지기나 했지. 아 시위장에 맡겨놓은 것도 있고 가야되는데 짐이 많아서 들고 가기 무섭네요.
쿄. 2008/06/27 21:17 #
용역은 그래도 대놓고 하진 않는 편이었는데, (최소한 제가 본 근 10년 이상은 --;) 이렇게 대놓고 할 줄 몰랐습니다.
쥐박 2008/06/27 21:19 # 삭제 답글
근데 또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미 윗선에서 오늘부터 적용할거라는, 결정된 사실이지만...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이게 워낙 초현실적인지라 사실이 아니라 그냥 위혐용 대책이라고 친다면 경찰의 의도는 이게 아닐까 싶어요.
'일반 시민들에게는 강경대책을 통해 거리로 나올 기회를 차단하고 남은 '전문 시위대' 非시민들을 모두 잡아서 촛불시위를 진압, 촛불을 꺼버리겠다. 훗 난 좀 천재인듯ㅋ'
쿄. 2008/06/27 21:24 #
사실 어느 정도는 그 생각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폭도로 계속 몰고 언론에서 내보여줌으로서 그렇게 사람들의 여론을 몰고 가려는 측면도 있는데... 이쯤되면 차라리 그걸 바래야 하나 싶기도 하고 -_-
라지만 얘네들의 진화.. 아니 퇴화 속도를 볼 때 저것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서 착찹한 심정입니다.
쥐박 2008/06/27 21:30 # 삭제
기사보니까 쟤네는 진짜로 할모양입니다. 진짜에요-_-;지금 나오는 뉴스를 보니 홍준표나 이회창의 생각이 '순수한 시위에 반미 반정부 전문 시위꾼이 껴서 오염되고 있다'이런 소리를 하는걸보니 저런쪽으로 촛불진압책을 생각하는게 당연한 것 같아요.
시위대 고립책을 쓰는대도 불구하고 이명박 지지율은 20~30%대에서 머물고 있다는걸 보면 참 병맛이죠
쿄. 2008/06/27 21:40 #
그 지지율 보고 또 회복해 가고 있다고 촛불 집회 끝났다고 말하는 애들도 참 병맛...오늘은 내일 집회의 전초전일텐데... 오늘 어떻게 할지 너무 걱정됩니다. -_-;
다비 2008/06/27 21:44 #
그 지지율 한나라당 연구소에서 나온거고 그 전에는 수도권 이명박 지지율 3% 전국 평균 7%였어요.
쥐박 2008/06/27 21:46 # 삭제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cbs 리얼미터에서도 비슷했던걸로 압니다.그 지지율 조사에 대해서는 http://win0419.egloos.com/ 20th소년소녀님의 견해에 공감합니다.
deutsch 2008/06/27 21:41 # 삭제 답글
동아일보 배치 병력은 특수기동대의 경찰관 중대과 의경 중대입니다. 제가 그 앞을 지나왔거든요.
쿄. 2008/06/27 21:45 #
정보 감사드립니다. (_ _)
쥐박 2008/06/27 21:54 # 삭제
근데 저렇게 언론사를 보호해준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무슨 4.19때 서울신문사 건물 쳐들어가서 때려부순 그런것도 아니고 그 앞에서 기자들과 충돌이 있었고 쓰레기 버려둔것 때문에???
살인사건 수사하는 과학수사대가 조선일보사 앞에서 낚서한거 지문채취하는거 보니까 웃기지도 않아요
산사 2008/06/27 21:41 # 삭제 답글
80년대 식 강경진압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쥐박 2008/06/27 21:52 # 삭제 답글
공부하는 퍼포먼스는 시위 나오는 학생들은 성적 얼마나 잘나오냐고 조롱한 여당의 삽질을 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아이디어 좋고 재미있습니다. 대단해요
스페이드A 2008/06/27 21:54 # 답글
중앙에서 의원님이 경찰을 때렸다고 주장하는 엄청난 편집의 노력이 보이는 영상 주소입니다mms://jmedia.joins.com/jmedia/jtv/jnews/2008/06/20080627164121625.wmv
쥐박 2008/06/27 22:02 # 삭제
어제 안민석의원 폭행사건에 대한 영상이군요-_-;;;;; 안민석의원이 때리는 부분을 3번 반복하는 센스-_- 뻔히 보이는 안의원 머리채 잡히는거는 개무시하고-_-mbc뉴스데스크는 못봤기때문에 모르겠는데 mbc에서 풀영상 보여주기를 안민석 의원 머리채 잡혀 끌려 들어가서 린치당하고 안의원이 몸부림치다가 경찰이 맞으니까 경찰이 왜때리냐고 했대요-_- 이건 뭐-_-
쿄. 2008/06/27 22:11 #
좀 유치하군요. ; 이렇게 편집해도 사실 그다지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 다는 사실이 신비하기까지 합니다. -_-; 폭력에 저항하는 걸 폭력으로 모는 그 센스가 참.
스페이드A 2008/06/27 22:15 #
제가 그 뉴스 봤는데요 순식간에 끌려가서 미친듯이 쳐 맞으셨음 ㅡㅡ;
어린달님 2008/06/27 22:34 # 답글
한국인들의 개그혼은 정말...;;이런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내일 집회에는 꼭 참여하려고 하는데 조금 걱정되네요.
몇 번 집회에 나가기는 했지만,
여태까지 폭력 진압으로 논란이 되었던 집회에는 참여한 적이 없어서요.
시민이든 전경이든 다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것은
이제 달성이 요원한 바람이 될 것 같아 슬픕니다. ;ㅅ;)..
쿄. 2008/06/27 22:50 #
50여회 정도되는 집회에서 보인 퍼포먼스와 센스들은 정말 박장대소하고 웃을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ㅠㅠ어제 시위의 진압은 극렬했었습니다. -_- 그리고 잇달아 발표되는 내용들을 보면 앞으로 이 사태가 가속화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큽니다. (어제는 그야말로 전경들에게 밀리고 발려버렸지요)
아니마 2008/06/27 22:46 # 답글
책상갖고와서 공부하시는 분 좀 짱이시네요 ㅠㅠb저도 두꺼운 책 한 권 들고 가서 읽으면서 방어용으로 써야되겠습니다.
쿄. 2008/06/27 22:51 #
ㅠㅠb
스페이드A 2008/06/27 22:58 # 답글
전경들이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무릎 보호대를 풀었고 운동화로 갈아신고 있다고 합니다
스페이드A 2008/06/27 22:58 #
라디오21 방송중에서..
쿄. 2008/06/27 23:14 #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하였습니다. (_ _)
우촌 2008/06/27 23:53 # 답글
이나라 좀 많이 무섭군요-_-;시민들 손가락은 물어뜯으면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철저히 지켜주는 공권력이라...
이걸 공권력이라 칭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Murky 2008/06/27 23:58 #
요즘 괜히 견찰이라고 불리는게 아닙니다요 ;좀 과하죠 -_-
쿄. 2008/06/28 00:04 #
2MB 사병이라는 말도 심삼찮게 나오고 있고... 답답합니다.
Mh_Kāśyapa 2008/06/28 01:06 # 답글
이글루스 버그였는지 순간적으로 없는 포스팅이라고 나와서 시껍했습니다. 휴우~~~밤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쿄. 2008/06/28 01:09 #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글이 내려가서...
Murky 2008/06/28 01:06 # 답글
http://www.kttours.co.kr/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5&no=2546&number=2097&offset=0&page=1&search_key=&search=대전분들은 서울 올라오시기 편할듯 하네요.
쿄. 2008/06/28 02:05 #
정보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서 방금 봤네요. --;
Moonlight 2008/06/28 01:12 # 답글
깜짝놀랬네요;갑자기 밸리에서 없어지셔서 이글루 들어오다가 놀랬습니다...
쿄. 2008/06/28 02:06 #
(_ _); 넵..
Mh_Kāśyapa 2008/06/28 01:13 # 답글
알바들이 신고라도 한 걸까요? 이거 촛불만 지킬 일이 아니라 쿄님 블로깅도 지켜야 하는 건가요...;;;
쿄. 2008/06/28 02:06 #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일단 지금은 다시 정상화 되었습니다. (_ _);
lukesky 2008/06/28 01:21 # 답글
항상 감사드리며 다시고침을 누르며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순간 포스팅이 없다고 나와 깜짝 놀랐네요. 제발 단순 오류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쿄. 2008/06/28 02:47 #
응원 감사합니다. (_ _)
Murky 2008/06/28 01:21 # 답글
추천 안한게 기억나서 다시 추천 했습니다.혹시 안하신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5개면 다시 메인으로 갑니다.
makoto 2008/06/28 01:24 # 답글
저도 항상 쿄님의 포스팅으로 소식을 접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새로고침하며 읽다가 순간 포스팅이 사라져서 깜짝놀랐어요; 추천 눌렀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쿄. 2008/06/28 02:48 #
옙,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_ _)그리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Murky 2008/06/28 01:25 # 답글
방송하는 김순경 별명 생겼습니다. 해산녀.어느 아주머니께서 자유발언으로 임신도 안했는데 뭔 해산을 하냐며 이야기 하신 이후 해산녀로 굳음 ;
쿄. 2008/06/28 02:49 #
네 (...)
鷄르베로스 2008/06/28 01:40 # 답글
방송녀해산녀
그렇죠
부르는게 뭐 어렵나요.
쿄. 2008/06/28 02:49 #
^^;
Mr.Sunday 2008/06/28 01:46 # 삭제 답글
난 84년에 태어나 의경으로 군생활까지 한 어쩌면 늙은 2학년 대학생이다. 정말 오늘 시위상황을 보고 눈물이 났다.우리는 다시 화염병을 들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염병이라는 것을 본적도 없고 만든적도 없으면서......
저 경찰들은 모른다. 저 전,의경들은 모른다. 저 사람들이 정말로 작심하고 쇠파이프를 들고 무기를 든다면...... 그날을 온전한 몸으로 돌아 자기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이명박, 어청수 당신들은 참으로 운이 좋다. 착한 백성들은 저 상황에서도 평화를 말하고 패배함에도 결국은 무저항의 길을 선택한다. 그들이 두손이 없어서 가만있는 것 같은가? 그들은 머리가 없어서 힘겹게 밧줄로 버스를 끌어 내리는가?
우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
당신이 저지른 일은 반드시 그되로 받을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그렇게 착하지 않다....
쿄. 2008/06/28 02:50 #
음... 실제로 386세대 이상의 분들은 현재 조중동이 폭력시위 라고 하는 걸 보고 코웃음 치기도 하시죠... ^^;아무튼 의견 출신으로서의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 (_ _)
Murky 2008/06/28 01:59 # 답글
시민 한분이 전경이랑 그냥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연행됬네요 -_-; 싸운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끌려갔다고 합니다. 마친 민변 소속 변호사가 옆쪽에 있어서 항의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갔으나, 신발만 찾아서 돌아왔고 다시 변호사 3분이 찾으러 들어가셨네요.변호사분들과 다시 나오셨으면 합니다.
쿄. 2008/06/28 02:50 #
정보 감사드립니다. (_ _)
박미연 2008/06/28 02:05 # 답글
요새는 마음놓고 회식하기가 죄스럽군요. 울 사장이 재미교포라 이 상황과 상관없이 금요일 회식 고고싱으로 늦게 들어왔는데 죄책감이 드네요. 에고, 오늘은 그래도 다친 분이 별로 없는 듯해 잠시 한숨이라도 쉽니다.
쿄. 2008/06/28 02:50 #
ㅠㅠ;
박미연 2008/06/28 02:15 # 답글
변호사분이 찾으러 가신분, 관악서로 연행 되었답니다. 변호사님들도 같이 가셨는데, 무슨 이유인지 서까지 가서라도 찾아오시겠다고 하셨다네요. 휴....이젠 그냥 법도 없는 놈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쿄. 2008/06/28 02:50 #
정보 감사드립니다. (_ _)
Murky 2008/06/28 02:44 # 답글
집의 PC가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바로 다운되서 PC방 왔습니다 -_-;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쿨럭
쿄. 2008/06/28 02:52 #
ㄱ= 시국에 대한 걱정이지요. 'ㅅ'
Murky 2008/06/28 02:48 # 답글
덧글 달리는게 이상하네요 ; PC방 문제인지 아니면 이글루스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쿄. 2008/06/28 02:52 #
오늘 뭔가 오류나 버그(?)가 많네요. ;
Murky 2008/06/28 02:56 # 답글
아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 일기예보에서는 내일 비온다고 하는데 외국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안온다는 예보를 했더군요. -_-; 기상청도 MB한테 장악 당했나? -_-;
쿄. 2008/06/28 03:04 #
그 소식도 접했습니다만 명확한 사실 확인이 어려워서 일단 게시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음... 사실 일부 시민들은 그 소식을 듣고, 살수차 일부러 대비 안해도 되겠네! ^o^/ ...이런 반응을 하기도 했지요. ^^
EST_ 2008/06/28 03:01 # 답글
덕분에 현장 상황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그나저나 그냥 연행됐다는 분은 대체 무슨 연유인지 걱정이군요.
쿄. 2008/06/28 03:04 #
감사합니다. (_ _)대체로 오늘 연행되신 분들은 좀 뜬금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칠게 한 것도 아닌 이야기, 항의를 경찰에게 전달한 후로 다 연행 되서... -_-;
Murky 2008/06/28 03:12 # 답글
그나저나 국회의원 몸빵이 좀 쌔긴 하군요 -_-; 아니면 내일을 위해서 체력 보충중인걸까요?내일은 낮부터 시위 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국회의원이 없을것 같은데 낮에 별일이 없길 바랍니다.
박미연 2008/06/28 03:24 #
국회의원들 내일도 낮에 나온다고 하던데요^^낮부터 한다고 시민들이 그러니 내일도 낮에 나오겠다. 그랬어요.
쿄. 2008/06/28 03:26 #
엊그제 있었던 의원 폭행 사건에 대해 다른 의원들이 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에 따른.. 여파로 해석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Lune 2008/06/28 03:27 # 답글
현장상황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tv뉴스는 보도를 판타지로 하는것 같아서 한동안 안보다가 낮에 채널돌리다 잠시 라인뉴스를 봤습니다만 시위대를 거의 폭도로 몰더군요. 살수차에 최루액을 섞는게 당연하다는듯이 예기하는게 두렵습니다.
쿄. 2008/06/28 03:46 #
동감합니다. 미디어를 통해 악의 축으로 몰고, 그런 악의 축을 단호한 법치로 평정하자라는 논리는 단순하면서도 무섭습니다. 그나마 시대가 발전하여 이렇게 웹을 통해 이런 목소리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일 따름입니다.
박미연 2008/06/28 03:50 # 답글
요새 많은 어른들이 그만 하면 됐다 하면서도 저리 폭도 수준이 될 수 밖에 없는 마음은 동감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오죽 답답하면 젊은 애들이 저리 할까 하면서...이젠 미디어가 예전만큼 신뢰를 못주는 듯하더군요. 예전엔 티비에서 그러면 저 혈기만 넘치는 것들하면서 손가락질부터 했는데...
쿄. 2008/06/28 03:55 #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시위에서 놀랐던 것이 어르신들이 이 시위에 대해 지지를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였습니다. 사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한 5년?) 어르신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좌빨(.......) 성향을 가지신 분은 찾기도 힘들 뿐더러, 그 속에서 소외되는 모습도 본 지라... -_-;지금의 정부 애들이 말하는 좌빨들이 그들이 말하는데로 국민들의 염원에 의해 잃어버린 10년을 찾으러온 이 때에 더 많아진 것은 좀 개그지요. 실은 좌와 우의 문제가 아닌데 말입니다. -_-;;;;;
박미연 2008/06/28 04:00 #
엄마가 촛불문화제 갔다와서 그러더군요. 젊은 애들이 어른들을 보는 눈이 예전과 다르다고. 먼저 챙겨주고 음식 나오면 먼저 가져다주고... 이런 모습들이 다른 어른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해요. 사회적 분위기가 이렇게 변한다는게 멀리 떨어져 있는 제 입장에서 혁신적이랄까요;;; 절대 한국은 변하지 않을거라 믿었는데, 단번이 뒤집힌 뭐랄까... 하여간 참 격동의 대한민국입니다^^
쿄. 2008/06/28 04:05 #
다행입니다... 현장에서의 그런 행동들이 인식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로군요... 시국은 참담하지만 그런 모습 속에서 희망을 볼 수 있는 것이 다행이로군요.저도 대한민국은 21세기 이후 정체되어 변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사실 그만큼 절망적인 것이 없기도 한데... 국가 공권력의 폭력을 보고, 이 도움을 어디다 호소해야 하나 라고 했을 때 특히 더 그랬지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아니, 저들이 바로 경찰인데...
변화함은 어떤 곳이든 가능성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Murky 2008/06/28 03:52 # 답글
하음 자러 집에 가야 겠습니다.계속 소강 상태에서 끝날듯 하군요. 아침까지 별일이 없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어요 ^^ (내일 출근하면 연락 드리겟습니다.)
쿄. 2008/06/28 03:55 #
고생하셨습니다. 'ㅅ'/
박미연 2008/06/28 05:28 # 답글
민주당 의원들과 남은 시민들이 남아서 해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분위기가 조금 격앙되네요. 아무래도 아직 민주당에 쌓인 감정들이 많은가 봅니다. 에고..
박미연 2008/06/28 05:52 # 답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잠좀자고 힘을 비축해서 밤새 또 지켜봐야 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듯한데, 그래도 여유있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쿄. 2008/06/28 05:53 #
박미연님도 고생하셨습니다. (_ _)
Amber 2008/06/28 06:02 # 답글
위에서부터 쭉 읽어 내려오다가 거의 끝까지 가서야뭔가 시위가 되돌아가는 느낌이네... 하다가
반대로 적혀진 시간이 옆에 적혀있었다는걸 깨닫고
난 바보였던가! 하고 좌절하고 있어요 ㅠ_ㅠ
쿄. 2008/06/28 06:11 #
허허허 (...) 본의 아니게 불편을 (...)앞에 주의 사항을 간단하게 한 문장 적어두던지 해야겠군요. ^^;
Realkai 2008/06/28 06:15 #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듯 하니 어서 주무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D
쿄. 2008/06/28 06:16 #
감사합니다. (_ _):D
쥐박 2008/06/28 07:39 # 삭제 답글
시위분위기 좋네요어제 통민당 의원 폭행의 여파인가; 민주당 그동안 행태보면 한심했는데 저렇게 나온게 고마운 측면도 있고 다행입니다. 제1야당인데 힘을 보태줬어야죠
blus 2008/06/28 08:06 # 답글
중계해주시는 쿄님, 그리고 쿄님을 도우시는 분들께 이글루스 주민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
김혜린 2008/06/28 08:40 # 삭제 답글
저도 방금까지 촛불시위하다가왔눈데여전경들이 다 빠지고나서 남은 사람들끼리 시위를 다시 시작했어여
몇분들은 차가 다니는 도로에 눕기도하고 앉아서 시위하고계시고
저희는 계속 그걸 지켜보고있었구여
그래서 사람들끼리 의견이 달라서 싸움도 많았구여
국회의원님들땜에 그래도 오늘은 무사히 지나간거같아여
Polycle 2008/06/28 08:44 # 답글
오늘은 경찰이 닭장차로 길을 막지 않고 조선,동아일보를 막으며전경으로 길을 막더군요.
그리고는 그냥 그대로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경고방송도 처음에만 나오고 그 뒤엔 안나오고 살수차도 나중엔 뒤로 빠지더군요.
선두대열의 전경은 화이바도 안쓰고, 그냥 편한복장에 방패로만 둘러쌓았구요.
처음의 생각에는 광화문사거리까지 시위대를 유인하여 양옆은 전경차로 막아놓고
앞뒤에서 토끼몰이 하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는데,
그런 양상은 없었구요.
그냥 길만 막으며 시위대를 인도하니 시위대 역시 경찰이 바라는 자진해산 양상으로 가네요.
어제는 대낮부터 연행해가고 시위시작부터 물대포로 일관하더니,
오늘은 양상이 바뀌었네요.
언론이 잠잠할때 시민 두드리고,
막상 두드려 언론 관심이 커질때는 평화적으로 해산유도.
머리 잘쓰네요.
암튼, 경찰이 오늘정도의 수위만 유지해준다면 시위대나 경찰 모두
참 안심하고 편하게 밤을 지샐 수 있을텐데요.
바보베짱이 2008/06/28 09:53 # 답글
시청이 용역이 다시 와서, 열시까지 철수하지 않으면 현장에 있는 모든 물품을 수거해가겠다고 협박했답니다. 의료팀에서, 다른 건 포기하더라도 의약품 도와 옮겨주실 분을 애타게 찾고 있네요. 광화문, 시청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께 연락 닿을 방법이 없을지....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33989&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타선생 2008/06/28 11:57 # 삭제 답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628033610962&cp=seoul&RIGHT_COMM=R3이런 기사가 있네요.
즉결심판에서 법원이
단순가담자는 48시간이상 구금에 대해
제동을 걸었네요.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마냥씁니다.
기상청예보는 서울경기지역 저녁에 폭우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막상 구름사진이랑 일본 기상청 예보는 비 '없다'하고요.
http://kma.go.kr/rdr/img/RDR_CMI_200806280850.png
http://i31.tinypic.com/vo1kyr.gif
참고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ara 2008/06/28 13:18 # 답글
무사히 끝나서 다행입니다.
hyunster 2008/06/30 03:06 # 답글
전경차의 사복전경들이 시민을 밀쳐서 아스팔트 위로 머리를 부딪혔네요;게다가 여자시민을 남자전경이 끌고가네요...여경이 없습니다.